우리 브랜드가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하는 방법

나는 우리 브랜드의 본질을 알고 있을까?

 

"요즘은 저런 브랜드가 멋있으니까 우리도 저렇게 하면 되겠다!"

"요즘은 그냥 장난하듯 만든 브랜드들이 더 쿨하고 좋아보이던데?"

"체계적인 브랜딩은 대기업이나 널리 알려진 브랜드에서 쓰는 방법 아닌가요?"

 

좋은 브랜드들은 본인 스스로를 잘 파악하고 있고,

어떤 질문에도 명료하고 체계적으로 대답하며,

우리다움을 지키면서,

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 지를 잘 알고 있다!

 

 

브랜드의 본질을 찾기 위한 기본 질문 3가지

우리는 무엇을 파는가?

우리는 누구에게 파는가?

우리는 왜 파는가?

 

ex) 그냥 펜을 팔고, 펜이 필요한사람, 돈벌려고 판다 이런식으로 표면적 이유 X

경쟁자들이 더 좋은 상품을 내놨을 때 대처할 전략이 없음

 

표면적인 이유만으로는 브랜드의 본질을 파악할 수 없다.
좋은 브랜드를 위해서는 밑바닥에 숨어있는 본질을 찾아내자!

 

 

ex)

노트북과 테블릿이 일상인 우리들에게

만년필 회사들

 

1. 우리가 파는 것은 바로 '품위'라고 말합니다

: 오래 기억하고 싶은 순간에는 조금 불편하더라도

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년필을 사용한다

 

2. 우리가 파는 것은 바로 '쓰는 경험'이라고 합니다

: 우리 제품을 고르는 사람은 기록하는 도구를 넘어

'쓰는 행위의 즐거움'으로 만년필을 대하는 사람들

➡️누구에게 파는가 : 쓰는 것을 단순히 기록이 아닌 즐거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

➡️왜 파는가 : 실용적이고도 세련된 필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

➡️무엇을 파는가 : '쓰는 경험'

 

 

✅이런 브랜드가 지켜야 할 본질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잘 파악할 수 있는 것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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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도 저렇게 멋지게 대답하고 싶어요..."

➡️멋진 대답을 만들어내는 게 아니라 숨어있던 본질을 찾아 답하는 것!

 

 

우리는 무엇을 파는가?

➡️경쟁 제품들과 비교했을 때 우리가 가진 최고의 장점과 핵심 가치는 무엇인가?

➡️궁극적으로 우리가 가고자 하는 지향점은 어디인가?

 

 

단순히 우리나라 최고의 브랜드, 매출 1위 브랜드 이렇게 잡는게 아니라

우리 제품이나 서비스를 어디까지 확장해 볼 수있는지?

그리고 미래에 우리 제품을 쓰는 사람들이 어떤 모습일지?

를 구체적으로 그려보기

 

우리는 누구에게 파는가?

➡️ '무엇을 파는가?'라는 질문과 연결 지어서

그 가치를 가장 잘 소화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을 구체화 해보자.

 

 

우리는 10대 여성들 고객이다이런 것은 표면적인 이유이다.

ex) 직장인을 위한 워크에어를 만드는 F 브랜드의

누구에게 파는가?에 대한 대답 :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

 

ex) 각종 배달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U 스타트업의

누구에게 파는가?에 대한 대답 : 시간의 가치를 알고 이를 활용할 줄 아는 사람

 

ex) 취미 공유 플랫폼 K 브랜드의

누구에게 파는가?에 대한 대답 : 타인과의 교류 속에서 나를 성장시키고 싶은 사람

 

우리는 왜 파는가?

➡️우리 브랜드가 이 시장에 있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?

우리 브랜드는 왜 세상에 나왔는가?

 

*이 질문은 우리 브랜드의 존재 이유를 설명해 줌.

 

⭐FAN의 목소리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.

 

ex) 전통주 구독 서비스는 '왜 팔까?'

사업자의 예측 : 다양한 술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는 걸 기대하지 않을까?

FNA의 반응 : 이번엔 어떤 술이 올지 궁금하고 기대돼요!

 

그래서 이 회사는 그들이 정의한 'why'는

술을 기분 좋게, 재미 있게 소비하도록 하기 위해서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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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랜드의 본질을 찾으면 뭐가 좋아요?

 

▶️우리 브랜드가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보입니다